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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밥 반찬, 수미네반찬 묵은지 볶음!! 본문

맛집 이야기

오늘의 밥 반찬, 수미네반찬 묵은지 볶음!!

풍금소리' 2020. 8. 20. 23:41

오늘의 밥 반찬, 수미네반찬 묵은지 볶음!!

 

 

 

요즘 채소값이 많이 올라서...

냉장고에 항상 있던 채소들이 없네요!!

 

 

뭘 해먹을까 냉장고 속을 들여보다

묵은지로 묵은지 볶음을 해야겠다고 결정...!

 

 

개인적으로 김에다 묵은지 볶음 넣고 싸먹는 걸 좋아해서~

 

오늘의 밥 반찬으로 수미네 반찬 묵은지 볶음을 만들어 봅니다.

 

 

 

 

 

 

 

 

 

 

 

 

 

 

 

 

 

 

수미네반찬 - 묵은지 볶음 만드법!!

 

 

 

[재료]

묵은지, 무청, 국물용 멸치, 벤댕이(디포리),

올리브유, 다진마늘, 양조간장, 참기름, 통깨

 

 

[만드는법]

 

1. 묵은지 1포기 머리를 잘라 물에 씻어 양념을 제거해줍니다.

3일간 물에 담가 군내 & 신맛을 제거합니다.

하루 한 번 물을 갈아주고 신선한 곳에 보관합니다.

 

2. 큰 냄비에 물을 자박(2L)하게 넣고 끓인 다음, 3일 담가둔 묵은지와 무청을 넣습니다.

 

3. 올리브유 6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센 불에서 약 30분간 한소끔 끓입니다.

 

4. 젓가락으로 찔러 배추가 쑥 들어갈 때, 다시 팩에 국물용 멸치 20마리, 벤댕이 10마리를 넣고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5. 약 10분 뒤 다시 팩을 꺼내고, 다진 마늘 5큰술, 양조간장 3큰술을 넣은 후 약한 불로 20분간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끓입니다.

 

6. 완성된 묵은지 볶음에 참기름 1큰술, 통깨 2큰술을 뿌려줍니다.

 

 

 

오늘의 밥 반찬, 수미네반찬 묵은지 볶음!!

 

 

 

 

 

 

 

벤댕이가 없어 멸치만 넣고 묵은지 볶음을 만들었어요...

 

수미선생님 묵은지 볶음처럼 깊은 맛은 부족할것 같지만, 맛은 있네요~

 

수미네반찬 묵은지 볶음으로 오늘 저녁 밥 반찬 해결 잘 했어요.

 

밑반찬으로 며칠 동안 맛있게 잘 먹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