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밥반찬, 가지나물 무침!!

여름철 밥상 보양식 채소, 가지나물 무침으로 먹어요!!

 

여름철에 꼭 먹어줘야 한다는 가지입니다.

 

가지는 수분이 많아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이 많은 체질인 사람에게 몸 속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고, 체내의 염증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가지가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영양성분들은 발암물질에 대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암세포의 억제를 통해 항암효과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가지라 여러모로 고마운 채소입니다.

 

가지는 찜, 볶음, 무침, 냉국 등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무침으로 만들어 봅니다.

 

 

# [공유] 쪄서 촉촉하게 먹는 가지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1. 가지 3개를 준비해 꼭지를 잘라주고 가지를 4등분 합니다.

 

2. 물 300ml를 넣은 냄비에 가지를 처음부터 바로 넣어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3분 더 쪄줍니다.

 

3. 젓가락으로 눌러 보시고 적당하게 찐 가지를 체반에 식혀줍니다.

 

4. 식혀진 가지를 손이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먹기 좋게 찢어줍니다.

 

5. 그리고 찢어준 가지의 물기를 살짝 짜줍니다.

 

6. 국간장 1.5T, 액젓(까나리,멸치) 1T, 매실청 0.5T, 청양고추 1개 이상, 참기름 1T,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살짝 무쳐줍니다.

 

 

 

 

 

 

 

가지나물은 나이가 들수록 맛이 있어진다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 즐겨먹기 시작한 가지나물입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 나는 부드러운 가지나물 맛있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