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얼큰 매콤 두부조림 만드는법!!

백종원, 얼큰 매콤 두부조림 만드는 법!!

 

오랜만에 밥반찬으로 국물이 자작한 두부조림이 먹고 싶네요.

 

 

착한 가격으로 맛있는 밥반찬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식재료 두부입니다.

 

 

두부조림에도 간장조림, 두부를 구워서 하는 조림도 있지만, 오늘은 백종원님표 얼큰 매콤한 두부조림을 만들어 봅니다.

 

 

밥반찬 두부조림 레시피

 

 

 

 

 

 

[재료]

 

두부 1모, 새우젓 1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황설탕 1/3큰술, 정수 물 1컵(180ml), 간 마늘 1/2큰술, 간 생강 약간, 대파 1컵, 청양고추 1개, 들기름 1큰술

 

 

 

[만드는 법]

 

1. 대파, 청양고추를 두께 0.3cm로 송송 썬다.

 

 

2. 두부를 반으로 갈라 두께 1cm로 자른다.

 

*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마트용 아무거나 상관없이 사용하면 된다 합니다. 단 순두부는 X

 

* 두부를 얇게 썰면 양념이 잘 베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잘 부서집니다.

 

 

3. 얇은 팬에 썰어놓은 두부를 깐다.

 

* 자박하게 조리는 두부조림이기에 가능하면 한 줄에 두부를 깔아 주는 게 좋습니다.

 

 

4. 두부가 반쯤 잠기도록 정수물을 붓는다.

 

* 물 양은 두부가 잠길 정도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5. 새우젓, 굵은 고춧가루, 진간장, 황설탕, 간 마늘, 간 생강,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졸여준다. (두부가 끓어오르는 양념에 살짝 잠길 수 있게 해준다.)

 

* 간 생강, 새우젓은 없어도 됩니다.

 

* 단 들기름은 꼭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참기름을 사용하면 맛이 확연히 달라지기에 가능하면 들기름 사용을 추천하네요.

 

* 만약 야채를 더 넣고 싶다면 대파를 더 넣거나, 양파를 채 썰어 넣으셔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 그리고 여기에 채 썬 돼지고기를 넣어주셔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6. 양념장이 반 정도 졸아들면 들기름을 넣어 졸인다.

 

* 국물이 반 정도 줄이면 좋으나, 개인 취향에 맞게 국물을 졸이면 됩니다.

 

 

7. 양념장이 자작할 정도까지 졸으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완성한다.

 

 

백종원 얼큰 매콤한 밥도둑 두부조림 만들기

 

 

 

 

 

 

 

 

 

 

청양고추가 들어가 얼큰 매콤하지만 들기름 향이 잘 어우러진 두부조림이 맛이 있네요.

 

 

따끈한 두부조림을  밥 위에 국물이랑 함께 올려서 맛있게 밥 한 공기 했습니다.

 

 

준비된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하면서도 맛도 좋은 두부조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