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행복한 동행

알토란, 생강청 만드는법, 생강 고르는법!! 본문

잡동사니

알토란, 생강청 만드는법, 생강 고르는법!!

풍금소리' 2020. 10. 31. 22:23

알토란, 생강청 만드는법, 좋은 생강 고르는법!!

 

10월~11월은 햇생강이 나오는 시기로 생강을 제철 음식으로 즐겨 먹기 좋은 때입니다.

 

감기 초기에 생강차를 마시면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이 땀을 내게 하고,

 

또한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감기 초기 증상을 완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많이들 마시는 생강청이지요~


 

알토란, 생강청 만드는 방법!!

 

 

 

1. 햇생강 700g의 껍질을 벗 긴 후 편을 썰어 준비한다. (손질한 생강 실량은 500g)

 

2. 레몬은 통째로 식초물에 10분간 담가 씻은 후 편을 썬다.

 

3. 손질한 생강 500g, 편 썬 레몬 4개, 설탕 900g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설탕 비율은 재료와 동량)

 

설탕 대신 꿀을 넣으면 안되나요?

꿀은 7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영양 손실이 있기 때문에 따끈한 생강청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설탕을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통계피 30g을 넣고 섞는다. (계피는 향과 방부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5. 열탕 소독된 용기에 섞은 재료를 넣고 일주일에서 한 달간 숙성한다.

 

수분이 적고, 매운맛이 강하며, 전분(녹말)이 많은 저장 생강으로 생강청을 담을 시에는

껍질을 벗긴후 편으로 썰어 20~30분 정도 물에 담궈 매운맛과 전분기를 빼준후 생강청을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알토란, 좋은 생강 고르는 방법!!

 

 

 

햇생강

 

 

 

연한 노란색을 띠며 끝부분이 붉습니다.

 

갓 수확을 해서 수분이 많고, 매운맛이 적습니다.

 

햇생강은 생강청이나 생강차 처럼 생강 단독으로 쓰이는 요리에 많이 쓰입니다.

 

 

저장생강

 

 

 

햇생강을 수확해서 수분을 날린후 저장한 생강이므로 자연스럽게 갈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사시사철 흔히 볼 수 있는 생강이 저장생강입니다.

 

수분이 적고 매운맛이 강해서 볶음요리나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국산 생강 고르는 법

 

 

 

국산 생강은 햇생강, 저장생강 모두 흙이 묻어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작고 울퉁불퉁 못생겼으며 맵고 달큰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반면, 수입 생강은 세척후 수입이 되기 때문에 흙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크기가 한 눈에 보더라도 크며 그리고 맵고 쓴맛이 난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생강차 한 잔으로 감기예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