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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비 오는 날] 점심메뉴로 안성탕면, 공기밥으로!!

풍금소리' 2021. 8. 14. 12:52

[비 오는 날] 점심메뉴로 안성탕면, 공기밥으로!!

 

언제부터 내린지는 모르겠으나, 비 오는 소리를 들으면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비오는 날, 점심메뉴로 저의 최애 라면인 안성탕면에 공기밥을 말아먹을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성탕면에 신김치를 넣거나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먹는 편입니다.

 

계란이나 만두는 넣지 않아요~~ 느끼함으로 인해 본연의 국물 맛이 조금 삭감되는 듯하여!!

 

다른 분들은 안성탕면을 어떻게 드시나~ 검색을 하다가, 지역별로 선호하는 라면이 다르다는 뉴스 기사문을 보게 됐네요.

 

# 지역별 라면 선호도

 

전국 라면 지도 보니…서울은 신라면, 경남은 안성탕면 1위

경상도 우거지장국 맛 선호…전라도 삼양라면 강세 올해 국내 라면 시장 2조원 넘을듯…코로나19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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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별로 선호하는 라면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닐슨코리아가 올해 3분기까지 지역별 라면매출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점유율 1위 라면은 '신라면(9.9%)'으로 나타났다.

이어 '짜파게티(7.1%)'와 '안성탕면(5%)', '진라면 매운맛(4.4%)', '팔도비빔면(3.9%)' 순이다.

신라면은 서울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강원, 충북, 경북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신라면 점유율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청북도로 12.9%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치를 보였다. 전국 2위 짜파게티는 '짜파구리' 신드롬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점유율이 0.6%포인트 늘었다. 신라면이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지역은 부산과 경남이다.

안성탕면은 부산·경남에서 1위, 경북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경상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는 된장 맛을 선호하는 경상도 소비자들이 구수한 우거지장국 맛의 안성탕면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삼양라면'이 돋보였다. 삼양라면은 전북과 전남에서 순위권(3위)에 들었다. 상대적으로 매운 맛의 강도가 낮은 삼양라면이 전라도 지역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우러지는 특징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호남에서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양식품에 대한 친근감도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군부대가 많고 각종 레저와 휴양시설이 밀집한 강원도 지역은 간식 혹은 간단한 요기에 편리한 용기면 '육개장사발면'이 3 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는 수도권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진라면 매운맛은 서울과 경기, 충북 지역에서 4% 대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성탕면을 좋아하는 저도 경상도 사람이라~~ 재미있네요!!

 

 

# 신김치 안성탕면 끓이기

안성탕면 끓이기

 

 

안성탕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안성탕면 신김치

 

안성탕면, 공기밥

 

 

중금속 성분이 몸에 유해하다고 하는 말들이 있어 양은냄비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긴 하지만, 라면은 양은냄비에 끓여 먹게 되더라구요!

 

잘 익은 신김치를 넉넉하게 넣은 끓은 물에, 라면과 파를 넣고 꼬들꼬들한 식감의 면발로 끓입니다.

 

얼큰한 김치 국물에 공기밥 말아먹으면, 한 끼 식사를 맛있고 간편하게 해결이 됩니다.

 

비 오는 날에 부침개도 생각이 나지만, 얼큰한 라면으로 점심식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