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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절 그리스도 고난의 자취를 따르는 하나님의 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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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절 그리스도 고난의 자취를 따르는 하나님의 교회

풍금소리' 2021. 3. 18. 21:03

하나님의 교회는 무교절 절기를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따르고 있습니다.

 

무교절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표상하는 절기로서 성력 정월 15일에 지켜지는 절기입니다(레위기23장6절).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가르침을 따라 성력 정월 15일에 무교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 절기의 의미

 

 

무교절의 유래

모세를 통하여 1월 15일 라암셋에서 출발하여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의 고난.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적군들이 추격해 오는 진퇴양난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사 고해의 바다홍해를 건너기까지 당했던 고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행적을 따라 무교절을 제정하시고 해마다 백성들로 하여금 무교병을 7일 동안 먹으며 홍해를 건너기까지의 그들이 겪었던 괴로움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무교절의 예언성취

이 절기의 예언적 성취는 신약 시대 예수님께서 유월절 밤에 잡히셔서 이튿날인 무교절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까지 고난을 받으심으로 그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사야53장3~8절)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켜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니......

 

 

무교절 그리스도의 고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시며 내일이면 십자가에서 찢기실 당신의 살과 흘리실 당신의 피를 새 언약으로 인쳐주신 뒤, 그날 밤 잡히셔서 다음 날인 무교절에 십자가에 매달려 운명하시기까지 온갖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예언을 성취하신 신약 시대에는, 이날 금식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마가복음2장19~20절)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무교절 절기

 

 

신랑을 빼앗길 날은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날인 무교절을 가리킵니다.

 

 

무교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금식을 통해 육체적 괴로움을 잠시나마 겪게 하심으로써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고난을 헤아리고 그에 동참하게 하신 것입니다.

 

 

무교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따르는 하나님의 교회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감내하며 죽기까지 희생하신 데에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크신 섭리 외에, 우리에게 그 아름다운 고난의 길을 따르게 하시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베드로전서2장19~21절)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고난의 길을 걸으셨듯, 자신을 위한 길만 걸었던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 인류의 구원을 위해 가치 있는 믿음의 길 걷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러한 뜻을 따라 초대교회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좇아 그 교훈대로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인류 구원을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또한 무교절의 의미를 깨닫고 무교절을 지키므로, 고난 속에 담긴 그리스도의 고귀한 희생의 사랑을 실천해 온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 보시기에 진정 선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