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곰팡이(골마지), 된장찌개 거품, 먹으면 안되나요?

된장 곰팡이(골마지), 된장찌개 거품은 먹으면 안되나요?

 

 

골마지

 

간장, 술, 김치 따위의 물기 있는 식품의 표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흰색의 물질 

 

 

 

김치나 된장은 발효가 되면서 골마지가 쉽게 생깁니다.

 

 

된장에 생긴 골마지는 곰팡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시민들은 먹지 않는다고 하지요~

 

 

곰팡이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가는 균사체로 인체에 장기 노출이 될 경우 피부 알레르기,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1급 발암 물질인 독소 '아플라톡신'을 유발 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면 된장의 골마지는 인체에 무해할까요? 천기누설에서 된장 골마지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발효식품에 하얗게 생기는 골마지는 인체에 무해한 효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골마지 속에는 독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발효 식품 속 골마지를 섭취해도 될까요?

 

 

골마지가 생긴 집 된장이나 시판 된장 모두 독성이 없기 때문에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쿰쿰한 냄새와 시큼한 맛이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골마지가 생긴 부분은 걷어내고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된장찌개의 거품도 인체에 무해하겠지요!

 

 

된장찌개를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을 저는 걷어내는 편인데요~~

 

 

이 거품은 영양 성분 중 하나로, 걷어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된장찌개 거품 속에는 전분, 단백질, 포도당등 체내에 흡수되면, 소화효소로 작용하는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합니다.

 

 

하지만 고기나 사골을 끓일 때 나오는 거품은 걷어내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고기에서 나오는 핏물이나 기름, 비계 등 부스러기가 엉킨 부유물이 거품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된장이나 김치찌개에 거품은 왠지 텁텁한 맛이 날것 같아 보통 걷어내는 편인데요~

 

앞으로는 습관적으로 거품을 걷어내겠지만, 거품 걷어내는 일에 집중하지는 않아도 될듯 하네요~

 

 

 

 

 

 

오늘도 대표적인 발효 식품인 된장찌개로 맛있는 저녁식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