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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이야기

그린 키위 VS 골드 키위

풍금소리' 2023. 11. 7. 22:07

 

그린 키위 VS 골드 키위

 

키위는 작은 타원형의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다래, 참다래라 부르기도 한다네요.

 

과육 색깔에 따라 그린키위와 황금색 과육의 골드키위가 있습니다.

 

두 가지 키위는 각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린키위

그린키위는 골드키위에 비해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더 강하며,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더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액티니딘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효과가 있다.

 

골드키위

그린키위와 달리 껍질에  털이 없다.

 

과육 가운데 심이나 씨앗의 양이 그린키위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그린키위와는 달리 달콤한 맛이 더 강하다.

 

골드키위 두 개는 바나나 한 개만큼의 칼륨을 포함하고 있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근육과 심장,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다.

 

또 엽산이 풍부해 세포의 성장과 발달이 활발한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 및 수유부에게 좋다.

 

키위 껍질

키위는 껍질에 털이 나 있어 씻기도 어렵고 식감도 좋지 않을 것 같아 보통은 껍질을 버리고 먹는다.

 

하지만 키위를 껍질까지 먹으면 과육만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를 50% 정도 더 섭취할 수 있고, 엽산은 34%, 비타민E는 32%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친정언니가 아침마다 골드키위 한 개씩 먹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몸에 좋다고...

 

그래서 저도 골드키위 한 팩 구입해봤습니다.

 

골드키위를 주문한 줄 알았는데~ 그린키위로 주문을 잘못했나 봐요.

 

그래도 먹어본 키위 중에 제일 달콤하고 부드러운 키위입니다.

 

껍질까지 먹으면 더 좋다고 하지만, 껍질은 안 먹는 걸로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