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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님] 구약이 아닌 신약의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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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님] 구약이 아닌 신약의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

풍금소리' 2024. 11. 2. 23:16

[안상홍님] 구약이 아닌 신약의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께서 되찾아 주신 일곱째 날 안식일 예배를 드립니다.

 

일요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서는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구약의 율법을 지키는 교회라고 말들을 하는데요~

 

하나님의 교회는 구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완전케 해 주신 신약의 안식일을 지켜 행하는 교회입니다.

 

 

안식일(安息日, Sabbath)
☞ 하나님이 6일 창조 후 일곱째 날 안식하신 것에서 유래한 하나님의 계명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십계명의 넷째 계명으로 명하심

 

 

약의 안식일

구약시대 제사장들은 안식일에 숫양을 잡아 피를 흘려 번제를 드리고, 일정량의 곡식 가루와 기름으로 소제와 전제를 드렸다.

 

또 떡 열두개를 만들어 하나님 앞 순결한 상 위에 진설했다.

 

일반 백성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음으로써 안식일을 지켰다.

 

사람만 안식할 뿐 아니라 가축에게도 일을 시키지 않았고 심지어 불도 피우지 않았다.

 

신약의 안식일

구약 율법의 안식일은 신약시대 일어날 일의 그림자다.

 

안식일에 양을 잡아 피를 흘리는 제사는 장차 예수님이 구약시대 희생제물의 실체로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친히 피 흘리는 고난을 겪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이다.

 

따라서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짐승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

 

예수님은 당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행하던 것처럼 안식일마다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가르치며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예배드리는 본을 보여주셨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님은 영적 대제사장이시지만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회당에서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다.

 

"자기 규례대로"라는 표현을 볼 때 한두 번이 아니라 매 안식일을 그렇게 지키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안식일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율법도 예수님에 의해 바뀌었다.

 

구약의 율법을 고집하던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먹은 것이나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쳐주시는 것을 보고 안식일을 범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은 제자들의 행동을 변호하고, 친히 병자들을 고치는 선한 일을 하셨다.

 

예수님으로 인해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으므로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다.

 

 

세상 끝 날까지 지켜야 할 안식일

예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마태복음 24장 3~21절

 

 

 

제자들이 세상 끝 날에 대해 질문했을 때, 예수님은 창세부터 없었고 그 후에도 없을 마지막 대환난 때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환난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신 이유는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성도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안식일에 환난이 일어나면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세상 끝날까지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종말을 내다보시는 하나님이시다.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면 예수님이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이유가 없다.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은 이 같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안식일이 신약시대 또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이후에 폐지됐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세상 끝 날까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 안상홍님, 안식일과 하나님의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