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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여름] 한 그릇 음식, 알토란 고추장국수 만들기!!

풍금소리' 2023. 7. 24. 20:45

[여름] 한 그릇 음식, 알토란 고추장국수 만들기 따라 하기!!

 

휴일 저녁은 혼밥이네요.

 

간단하게 한 그릇 음식으로 먹을 계획입니다.

 

시원하게 콩국수를 말아먹을까 하다가, 새콤 달콤 매콤한 고추장국수를 만들기로 했어요.

 

# [공유] 알토란 고추장국수 만들기

 

 

1. 끓는 물에 소면 400g을 넣고 삶는다.(4인분 기준)

 

물이 끓어 넘칠 때 찬물 붓는 과정을 2번 반복한다.

 

찬물을 붓는 이유 : 국수의 겉면과 안쪽 면의 익는 속도를 맞추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국수는 수분 함량이 부족해지므로 찬물 붓는 횟수를 늘려야 쫄깃한 국수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물이 3번째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3. 소면을 찬물에 헹군다.

 

4. 헹군 국수는 채반에 담아 물기를 뺀다.

 

5. 당근, 오이, 상추를 채 썰어 국수 위에 올릴 고명을 만든다.

 

6. 고추장 1컵, 마늘 2큰술, 참기름 4큰술, 매실 5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양념장에 삶은 소면을 넣고 비벼준다.

 

8. 국수 위에 채소를 올린 뒤 깨소금을 뿌려준다.

 

 

 

 

 

 

 

 

 

 

 

1인분 고추장 양념을 만들고, 오이 당근은 없는 관계로 냉장고에 있는 상추, 깻잎, 열무김치를 조금 넣어봤습니다.

 

알토란에서는 명인이 담근 딸기 고추장을 사용했지만, 저는 집에 있는 태양초 고추장으로 만들었어요.

 

양념장을 맛보는 순간~ 조금 부족한 초고추장맛도 나는 듯하고, 조금 부족한 비빔고추장 맛이 나는 듯하네요.

 

소면만 삶으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음식이어서, 여름에 먹기 좋은 요리인 듯합니다.

 

담번엔 시판용 비빔고추장이나 초고추장을 사용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