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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 속은 촉촉, 알토란 굴전 만드는 법!! 본문

맛집 이야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알토란 굴전 만드는 법!!

풍금소리' 2019. 11. 27. 21:51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알토란 굴전 만드는 법!!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영양덩어리 굴은

겨울에 먹어야 싱싱하고

맛도 좋고 효능도 빛난다고 합니다.

 

 

 

알토란에서 반죽이 벗겨지지 않는...

그리고 굴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굴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네요!!

 

 

 

 

 

알토란 굴전 만든는 방법!!

 

 

 

 

 

 

 

 

 

 

 

 

 

 

 

 

 

 

 

 

알토란 굴전 재료

봉지 굴 굵은 것 400g,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양파 50g, 현미유 약간, 소주 3 큰술,

밀가루 약간, 검정깨 1 큰술


반죽: 물 1컵 반, 밀가루 1+1/3컵, 진간장 1큰술

 

 

 

알토란 굴전 만드는 방법


 

1.  굴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주를 넣고

5초 동안 살짝 데쳐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없앤다.

 

굴은 데치는 이유는

수분을 줄여 반죽옷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끓는 물에 소주를 넣는 이유는

굴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2.  밀가루 1 1/3컵(245g), 물 1컵 반,

진간장 1 큰술을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든다.

 

반죽에 달걀은 넣지 않는 이유는

반죽이 뻣뻣해져서 잘 벗겨진다.

 

 

 

3. 밀가루 반죽에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양파 50g을 넣고 잘 섞는다.

 

 홍고추,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어낸 후, 양파와 함께 송송 썬다.



 4. 데쳐 낸 굴을 밀가루에 묻힌 후,

반죽에 굴의 절반을 담근다.

 

 

5.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5 큰술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재빨리 구워낸다.

 

 

굴 위에 검정깨소금을 적당히 뿌리고

반죽의 테두리가 익으면 뒤집는다.


 

겨울이 제철인 굴의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분을 흡수시키기에는

밀가루 옷을 입혀 굴전으로

먹는게 제격이라 합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비린내가 나지 않는 굴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