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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와 나팔절 가을절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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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와 나팔절 가을절기!!

풍금소리' 2020. 9. 16. 21:06

하나님의 교회가 지키는 나팔절 절기!!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3차 7개 절기를 성경대로 지키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나팔절 절기는,

 

3차의 7개 절기 가운데 가을에 맞이하는 첫 절기입니다.

 

가을 절기인 3차 절기 초막절에는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 조직되어 있습니다.

 

 

 

 

 

 

 

나팔절의 유래

 

 

나팔절도 다른 연간 절기와 마찬가지로 모세의 행적에서 기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홍해를 건너 사내 광야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모세가 40일 동안 내려오지 않자 그가 필경 죽었으리라 생각하고 자신들을 인도할 신으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그들을 이끌어내시고 자유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잊고 우상을 섬긴 백성들에게 진노하셨습니다.

 

40일 후 십계명을 받아 들고 하산하던 모세는 백성들이 음란히 우상을 숭배하는 모습에 분노하여, 가지고 내려오던 십계명을 산 아래로 던져 깨트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과 계명에서 떠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단장품을 제하고 하나님께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마침내 성력 6월 1일,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오도록 명하셨고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 다시 40일을 금식한 뒤 7월 10일에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두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그날을 대속죄일로 정하시고, 열흘 전인 7월 1일을 나팔절로 삼으셨습니다.

 

 

(레위기23장23~2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달 일일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민수기29장1~6절)

칠월에 이르러는 그달 초일일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라 너희는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을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에는 에바 십분지 이요 어린양 일곱에는 매 어린양에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또 너희를 속하기 위하여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되 월삭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화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성력 7월 1일은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나팔절 성회입니다.

 

7월 10일은 대속죄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었던 지난 일 년 동안의 모든 죄를 대속받는 절기이기 때문에 대속죄일을 경건하게 준비하기 위해 열흘 전에 나팔을 불어 예보한 날이 나팔절입니다.

 

나팔절과 대속죄일이 연결된 절기이듯 회개와 속죄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질 때 대속죄일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회개하는 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인생들을 향해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마태복음4장17절)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요한일서1장8~10절)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성경은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속에 없는 것이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여기서 죄란 근본적으로 우리가 육신을 쓰기 전 하늘에서 지은 죄를 가리킵니다.

 

"회개하라" 하시며 우리가 죄인임을 깨우쳐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었던 죄와 허물에 대하여 비유를 통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누가복음15장11~21절)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아버지께로 돌아갔다는 것은 그의 마음 가운데 회개가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탕자 비유의 핵심 내용은 회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유에서는 우리의 죄가 아버지의 재산을 허비한 정도로 표현되어있지만, 성경을 살펴보면 과거에 우리가 하늘 천사세계에서 지은 죄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늘에서 영광이 넘치므로 마음이 교만해져서 범죄하고 이 땅으로 쫓겨 내려온 천사들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에스겔28장11~17절, 이사야14장4~15절 참고).

 

우리가 저지른 죄는 죄 중에서도 사형에 해당하는 중죄입니다(로마서6장23절)

 

하늘에서 지은 죄를 알지 못하고 이 땅에서 육신의 소욕만을 도모했던 우리는 탕자 같은 입장에 있었습니다.

 

비유 속 아들이 회개했을 때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리고 고향에 돌아간 것처럼, 우리도 회개할 때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기쁘게 맞이해주시는 아버지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출처 [언약과 계명] 하나님의교회 설교집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나팔절 절기입니다.

 

하나님의교회 나팔절 절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진실한 회개를 촉구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깨달아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며 영원한 천국을 향해 달려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