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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전하라 하신 이유는??

풍금소리' 2024. 7. 18. 18:41

[하나님의 교회]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전하라 하신 이유는?

 

세상에는 뜻하지 않은 사고나 천재지변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질병으로 아파하는 이들도 있고 생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와 같이 각자 다양한 형태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재앙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세세토록 고난당하는, 가장 큰 재앙 가운데서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께서 유월절 진리를 세워주신 궁금적인 목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큰 재앙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19장20~21절)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요한계시록20장10절)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에서 언급한 '유황불 붙는 못'은 쉽게 표현하자면 지옥입니다.

 

성경은 영혼이 세세토록 복락을 누리는 천국이 있는 반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당하는 지옥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아울러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재앙만큼은 결코 당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잠시 당하는 재앙도 괴로운 것이요 그러한 재앙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보호의 손길을 펼치시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세세토록 고통을 당하는 이 재앙에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차라리 지체 중 하나를 잃더라도 지옥은 절대 가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더불어 우리로 지옥의 재앙을 면케 하기 위해서 세우신 진리가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에 예수님의 성체와 보혈을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먹고 마시게 하시며 이를 '새 언약'이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새 언약을 세우셨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월절이라는 단어에서 '유월(逾越)'이라 함은 넘어간다는 의미인데 무엇이 넘어가느냐 하면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 출애굽기12장 11~13절

 

 

유월절 예식의 기원은 약 3500년 전 구약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에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두었습니다.

 

그러면 멸하는 천사가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가도록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유월절은 재앙을 넘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앙 중에서도 가장 큰 재앙은 애굽에 내려진 열 가지 재앙도 아니요, 마지막 칠 재앙도 아니요, 지옥 재앙입니다.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단순한 떡과 포도주가 아니라 지옥 재앙을 면케 하는 언약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고난 받으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습니다.

 

재앙을 면케 하는 유월절에 예수님께서는 죄 사함의 의미를 부여하시고, 죄 사함을 통해 재옥의 재앙을 면하고 하나님 나라에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주시려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고난과 희생을 감수하시고 새 언약 유월절을 세우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