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간식, 포슬포슬 감자 맛있게 삶는 방법!

여름 간식, 포슬포슬 감자 맛있게 삶은 방법!

 

포슬포슬하게 삶은 감자는 든든한 여름 간식입니다.

저희 집 식구들은 튀긴 감자는 좋아하는 편이나, 삶은 감자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그런데 오늘은 왠지 포슬포슬하게 삶은 따끈한 감자가 먹고 싶네요.

사다 놓은 조림용 감자가 있어 몇 개만 삶아 봅니다.

 

 

# 박막례 할머니 포슬포슬 단짠단짠 감사 삶는 방법

박말례 할머니 감자 삶는 방법

 

 

삶은 감자 레시피를 보니 소금과 설탕을 넣은 분도 계시고, 소금과 신화당을 넣는 분도 계시네요.

 

저는 감자 크기가 적고, 양이 작아서 소금 반 스푼, 설탕 1스푼을 넣었습니다.

 

감자가 익었다 싶으면 남은 물을 버리고 중불에서 감자 분이 나오기까지 익혀줍니다.

 

저는 감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삶기로 했어요.

 

 

 

 

 

 

 

 

 

 

 

 

감자에 껍질이 있어 소금과 설탕이 흡수가 안됐나 봐요!

 

삶은 감자가 아니라 조림 감자가 되어버렸어요ㅠㅠ

 

 

껍질채 감자를 삶을 때에는 감자에 칼집을 내줘야 된다는 걸 나중에 알았네요!!

 

포슬포슬한 삶은 감자가 먹고 싶었으나,  조림용 반찬 감자가 되어버렸어요.

 

다행히도 속은 포실포실해서 숟가락으로 떠먹긴 했지만.....

 

다음에는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껍질을 벗긴 후에 맛있는 삶은 감자를 먹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