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칼국수 맛집] 삼방동 얼큰이 손칼국수!!

맛집 이야기

풍금소리' 2024. 10. 27. 15:33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친정언니 덕에 알게 된 얼큰이 손칼국수집입니다.

맵찔이인 저는 그다지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던 음식이었는데~~

오랜만에 남편이랑 얼큰이 손칼국수집을 방문했네요.

저희는 하얀 안매운 육수로 손칼국수 2인분을 시켰습니다.

예전엔 매운맛 때문에 느끼지 못했는데~~ 이 집이 김치 맛집이네요.

남편도 김치가 맛있다고~~ 직접 담근 김치를 포장 판매 하고 있더라고요.

고기가 조금 부족하다 싶어 등심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양이 많아서 칼국수를 많이 남겼어요.

다음번엔 기본으로만 먹어도 될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나리를 좋아해서 미나리를 넣어서 볶아 주는 상큼한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한 번씩 찾게 될 삼방동 얼큰이 칼국수입니다.